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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일보 이희진 기자] 2011년 10월 16일 낮 12시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8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가 개최됐다.
개그맨 이재형의 사회로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의 축사, 황후명가 강신우 대표이사의 개막선언, 참가자들의 파이팅 구호, 1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2부 '세계에서 가장 긴 걸리버 핫도그 만들기'순으로 이어졌다. (주)스티븐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예년보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많았다. 체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팀, 지난 대회 우승자, 늘 뉴욕핫도그를 즐겨 먹는 미국인, 빨리 먹기 달인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00명의 선수들은 각각 개인전, 커플전, 단체전 부문에 참가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미경 (주)스티븐스 회장은 "올해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보니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할 것 같다. 미국 본선 대회에 진출할 선수가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며, "뉴욕핫도그와 함께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는 축사를 남겼다. 인기 개그맨 이재형의 진행으로 이뤄진 1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10분 동안 20개의 핫도그를 먹은 박진태(31)씨가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자 박진태씨는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10분 동안 꾸준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며 핫도그를 먹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우승자 박진태씨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좀더 분발해 30개 이상을 먹고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커플전과 단체전은 각각 이동진-정은주 부부와 이번 대회 협찬사 '투어몰'팀이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해외 토픽에서나 볼 수 있는 핫도그 먹기대회를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직접 목격하니 느낌이 새롭다. 선수들이 우승과 상관없이 뉴욕핫도그를 즐기며 먹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내년에는 직접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뉴욕핫도그 먹기대회' 현장에는 많은 외국인들도 참여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래비스씨는 "평소 뉴욕핫도그를 좋아한다. 미국 뉴욕현지에서 가장 맛있는 핫도그로 선정된 바 있는 '뉴욕핫도그'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웃승과 상관없이 만족스럽다. 내년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전 세계인이 참가하는 미국 뉴욕의 '세계 핫도그 먹기 대회'는 1916년 코니아일랜드에 정착한 이민자 4명이 미국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핫도그를 많이 먹는 것이 현재까지 이어졌다. 한국에서도 매년 명동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주)스티븐스에서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진행한다. 1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에 이어 벌어진 2부 '초대형 걸리버 핫도그 만들기'는 45.5M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종전의 최고기록은 2010년 '제7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수립한 43M였다. 기록 갱신 후 주최사인 (주)스티븐스 임직원들은 초대형 걸리버 핫도그를 현장에서 서울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나눠주며 오감을 만족시켜줬다. 길게 줄을선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이렇게 진기한 기록을 갖고 있는 핫도그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맛있는 핫도그도 시식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도 보고 명동에 오길 잘한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명동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축제는 즐겁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뉴욕핫도그 먹기대회'와 '세계에서 가장 긴 걸리버 핫도그 만들기' 행사는 시민들에게 기쁨, 협동심 배양, 그리고 넉넉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이다. 모두에게 잊지 못하는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2012년에도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시민들 곁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경일보 이희진 기자] presseg@hanmail.net <저작권자 ⓒ 서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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