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25만 4300명, 6.7% ↑…합계출산율 0.8명대 회복30대 후반 출산율 가장 큰 폭 상승…전 연령층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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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추이, 1970-2025(자료=국가데이터처) © |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73.1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 52.1명, 20대 후반 21.2명 순이었다.
30대 후반 출산율이 전년보다 6.0명(13.1%)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30대 초반은 2.8명(4.0%), 40대 초반은 0.8명(10.6%), 20대 후반은 0.5명(2.6%) 증가하는 등 20대 초반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올랐다.
첫째아는 15만 8700명으로 전년대비 1만 2600명(8.6%), 둘째아는 7만 9200명으로 3300명(4.4%), 셋째아 이상은 1만 6300명으로 100명(0.5%) 증가했다.
첫째아의 비중은 62.4%로 1.1%p 증가했고, 둘째아의 비중은 31.2%, 셋째아 이상의 비중은 6.4%로 각각 0.7%p, 0.4%p 감소했다.
첫째아 출산연령은 33.2세로 0.1세 상승했고 둘째아는 34.7세, 셋째아는 35.8세로 각각 0.2세 올랐다.
35세 이상 산모가 낳은 출생아는 8300명, 30대 초반은 6900명 증가했으며,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출생아 비중은 37.3%로 전년보다 1.4%p 증가했다.
부(父)의 평균 연령은 36.1세로 전년과 같았으며 연령별 비중은 30대 후반이 38.5%로 가장 높았고 30대 초반(35.9%), 40대 초반(14.3%) 순이었다.
부모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첫째아 출산까지 2.4년으로 전년과 유사하고, 둘째아 출산까지는 5.0년, 셋째아 이상은 7.3년이었다.
결혼 후 2년 이내에 낳는 출생아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1.1%p 증가했고, 첫째아 출산까지 결혼생활 기간 2년 이내인 비중은 53.2%로 전년보다 0.5%p 증가했다.
여아 100명당 남아 수인 출생 성비는 105.8명으로 전년보다 0.8명 증가했다.
쌍둥이 이상 다태아는 1만 5500명으로 전년보다 2000명 늘었고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1%로 0.4%p 상승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이 1.09명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1.06명), 충북(0.96명) 순이었다. 서울은 0.63명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0.74명), 광주(0.76명)가 뒤를 이었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했다.
전년대비 출생아 수는서울(9.4%)과 충북(9.1%)이 높았고 합계출산율 상승 폭은 충북(0.08명), 전남(0.07명) 순으로 컸다.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은 전남 영광군이 1.79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장성군이 1.69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중구는 0.36명, 서울 관악구는 0.43명으로 낮았다.
